- 1차 산업혁명 : 1784년, 기계식 생산설비
- 2차 산업혁명 : 1870년, 컨베이어시스템의 도입으로 대량생산체계
- 3차 산업혁명 : 1965년, 자동화시스템의 진화와 IT 산업 발전
- 4차 산업혁명 : 사이버물리시스템
20년 이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
현재 서비스 업종은 무인화가 가장 빨리 도입되는 업종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오래전에 등장한 무인텔에 종업원의 서비스가 필요했던 요식업에 무인 식당과 무인카페 등이 등장하고 있어 서비스 종사자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로봇 등이 사람을 대신하는 시대가 되면서 향후 20년 이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 역시 서비스업과 사무직 등 행정직에 종사하는 업종이 거론되고 있다.
- 90% 사라질 확률이 높은 업종
텔레마케터, 화물/창고 관련 업무 종사자, 시계 수선공, 스포츠 심판, 모델, 캐시어, 전화교환원, 호텔이나 병원 접수자, 자동차 엔지니어, 카지노 딜러, 레스토랑 요리사, 회계감사, 웨이터/웨이터 리스, 정육업자, 소매업자, 보험 판매원, 교통 감시요원 등
- 80% 이상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
제빵사, 택시기사/버스기사, 도배업자, 부동산 중개사, 핵기술자, 경비/보안요원, 주차요원, 선원/항해사, 인쇄업종사자, 타이피스트, 이용사 등
- 70% 이상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
목수, 건설업 관련 종사자, 세탁/드라이클리닝 종사자 등
- 60% 이상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
우편배달부, 치위생사, 기계 기술자, 도서관 사서, 시장조사 전문가 등
- 50% 이상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
마사지 치료사, 치과 조무사, 법원 속기사 등
현재 우리는 저성장, 고용불안, 수출 하락, 고령화, 저출산 등 여러 가지로 힘든 국내 여건 외에 중국 시장의 불안감, 유가 하락, 주가 하락, 세계경제 불안, 국제적인 테러 등 많은 악재 속에서 큰 변화의 흐름인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 만들어지면서 고용불안이 더 커지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와 학계는 이러한 변화를 미리 예측, 분석하고 준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하고 개인은 이러한 변화에 적절한 준비를 해야 미래의 유망 직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