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와 희망연봉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너무 낮은 기준을 스스로 제시하는 후보자, 인사팀에서 받아줄 수 없는 연봉을 말하는 후보자 등등
다양한 희망연봉을 듣게 된다.
특히, 사원이나 대리급 경력자들이 지인이나 주변에서 정확하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현재연봉 대비 10%,20% 를 인상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답변해준다.
"과거 10년전이나 그럴 수 있었지만, 지금은 5%~7% 수준의 연봉 인상이 보편화된 추세다"라고
사실 이직하려는 사유를 들어보면 단순히 연봉만이 주된 사유는 아니다, 기업의 안전성, 성장성과 본인의 역량 개발과의 정합도일
것이다.
특히, 경력이 7년이하인 사원,대리급은 업무역량이 프로페셔널 하다고 볼 수도 없기에, 희망연봉을 무턱대고 올려서
인사팀과 협의한다면 100% 결렬될 것이다.
희망연봉을 높게 받고 싶다면, 해당 업무의 전문가, 업계에서 소문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 일 것이다.
이런 노력이 있다면, 인재확보를 위해 스카우트 하는 회사로부터 기대 이상의 희망연봉을 제시받을 수 있을 않을까.
커리어라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