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에서는 거의 대부분 서류통과후 면접전에 인성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신입직원의 경우는 인적성 검사로 적성검사도 포함되지만, 경력직의 경우는 인성검사만 진행된다.
후보자들이 인성검사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한번 인성검사에서 불합격된 경우 인사팀에서 다시 응시 기회를 주더라도 또 불합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때, 아무리 사전에 설명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해도 안되는게 인성검사 라고 생각된다.
여러가지 모델과 연구를 통해 더욱 고도화 되는 인성검사는 취업플랫폼 회사에서 개발한 방식도 있고, 자체 개발한 검사방식도 있다.
그러나 명백한 건 본인의 본래 인성을 벗어난 응답을 할 경우 불합격 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해야 인성검사를 잘 볼 수 있을까?
1. 본인의 성격과 행동, 습관을 그대로 솔직히 답변해야 한다.
가상의 자아를 생각하고 답변하다 보면, 앞뒤가 다른 답변을 계속 하게 됨으로써,
심지어 정신적 이상자라는 평가를 받을 수 도 있다.
2. 평가척도를 그렇다, 그렇지 않다를 명확히 체크해야 한다.
중간값을 많이 체크하는 것은 질문에 대한 회피라고 볼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하고 아닌것을 매우 그렇지 않다고 표기하는 게 좋다
3. 앞에서 한 답변과 뒤에서 한 답변이 틀려질 경우 평가점수는 낮아진다.
4. 문제를 다 못 풀어도 좋다..솔직한 답변에 집중해라.
위 4가지 사항을 명심하고 응한다면, 큰 문제없이 좋은 결과를 받을 것이다.
대표컨설턴트 이승준